손흥민 열애, 유소영 22대 '하나언니' 시절 눈길 "콧대는 여전하네요"

입력 2015-11-19 11:09수정 2015-11-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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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열애, 유소영 22대 '하나언니' 시절 눈길 "콧대는 여전하네요"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유소영이 과거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의 진행자로 활동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소영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TV유치원 하나둘셋'의 22대 '하나언니'로 출연했다. 당시에는 주소영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사진 속 그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콘셉트로 활동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양갈래 머리에 야구모자, 후드 티셔츠 차림의 풋풋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콧날은 당시에도 날카로웠군요. 성형 의혹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

당시 서울 국악예고 재학중이던 유소영은 같은 해 5월 제75회 춘향제-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후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 해 활약하고 있다.

한편 19일 더팩트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파주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 직후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 보도에 "사실이 맞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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