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이나, 유재석 폭로…"산다라 박에게만 이모티콘 문자 보낸다" 발끈!

입력 2015-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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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김이나가 MC 유재석에 대해 "사람을 가린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군단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해 애증의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을 향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유재석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은 뒤 '수고하셨다'라고 문자를 했다"면서 "그런데 답장이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산다라 박은 유재석한테 '왜 그렇게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세요!'라고 하더라"면서 유재석의 차별대우를 폭로했고, 이에 유재석은 진땀을 쏟으며 다급하게 변명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김이나는 "유재석이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랑 꺼졌을 때 좀 다르지 않냐?"면서 유재석의 방송 외적인 모습을 샅샅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이나가 밝힌 국민 MC 유재석의 이면은 어떤 모습일지 19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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