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영화배우 김혜정, 19일(오늘)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과거 모습보니

입력 2015-11-19 10:49수정 2015-11-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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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 스틸컷)

60년대 영화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9일 새벽 김혜정이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정은 1958년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했으며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서구적인 몸매와 시원시원한 마스크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1969년 돌연 은퇴를 해 평범한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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