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심이영, 심형탁 사연 보니? "어머니가 쓴 유언장 발견하고…" 깜짝

입력 2015-11-19 08:03수정 2015-11-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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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심형탁 심이영이 드라마 동반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인 가운데, 과거 심형탁의 자수성가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스스로 자수성가한 톱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자수성가 스타로 8위로 선정됐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친척에게 사기를 당했고 집안이 빚더미에 안게 됐다. 심형탁은 어머니가 쓴 유언장을 보고 어머니가 드시려고 산 수면제를 대신 먹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심형탁은 모델로 데뷔했고, 작은 키로 패션쇼에 서지 못하자 직접 프로필을 들고 다니며 자신을 홍보했다. 심형탁은 긴 무명시절을 보내며, 카달로그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집안의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우 심형탁과 심이영은 KBS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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