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조혜정, 다정하게 데이트 "연재가 잘 가는 데가 있다고…"

입력 2015-11-19 07:46수정 2015-11-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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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혜정 SNS)

체조선수 손연재와 연기자 조혜정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혜정은 과거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손연재와의 비밀 데이트 장소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과 함께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조혜정은 "연기자 오디션을 갔는데 잘 하지 못해 자존심이 상했다"며 "그런데 (손)연재가 자기가 잘 가는 데가 있다고 나오라고 했다. 당시 연재도 시합에 잘 안되고 그럴 때였다. 그래서 둘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강만 쳐다봤다"고 전했다.

조혜정은 이어 "그런데 손연재가 러시아에 가면 내가 만날 사람이 없다"면서 "그 후 힘들 때 여기가 막 생각이 났었다. 그래서 알바 끝나고도 혼자서 여기에 많이 왔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정은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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