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낙지…신동엽, 20마리 먹은 적 있었다 "왜?"

입력 2015-11-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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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낙지

(출처= tvN)

수요미식회 낙지 편에서 신동엽이 "20마리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철 음식 '낙지'를 주제로 미식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홍신애는 "낙지는 이름 자체로 낙지다. 정말 맛있는 이름이다"고 감탄했다.

낙지에 대해 토크를 이어가던 중 신동엽은 "냉면 그릇에 나오는 나오는 세발 낚지를 먹은 적이 있다"며 "20마리 정도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동엽은 낙지의 맛을 표현하는 가운데 이를 ‘오르가즘’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19금 발언에 모두들 당황스러워 했고, 신동엽은 결국 “카타르시스다. 먹을 때 희열이 있다”라고 급하게 해명하고 분위기를 수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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