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대세' 최시원과 친분 인증샷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예전의 나를 보는 듯"

입력 2015-11-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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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승준 웨이보 캡처)

가수 겸 배우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이 입국금지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최시원과 친분 인증 사진이 새삼 화제다.

유승준은 과거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 다음에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최시원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승준과 최시원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최시원 중국 활동으로 친해졌나?" "유승준도 최시원도 멋있다", "유승준 군대만 갔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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