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수지 ‘한복 화보’ 비교… 대표 미녀들의 우아한 ‘청순미’

입력 2015-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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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한복화보 수지 한복화보 수지 한복화보

▲수지(왼), 이영애(사진제공=퍼스트룩, 마리끌레르)

영화 ‘도리화가’ 배수지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공개된 가운데 드라마 ‘사임당’ 이영애와의 한복 자태 비교가 눈길을 끈다.

배수지는 최근 패션지 ‘퍼스트룩’과 함께 한복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배수지는 ‘퍼스트룩’ 최초 한복 표지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수지만의 깨끗하고 순수한 분위기로 청순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복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영애의 한복 자태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지와 마찬가지로 ‘마리끌레르’ 표지에 한복이 등장한 것은 이영애가 처음이다.

이영애는 한복 화보를 통해 고운 자태를 은근하게 드러내며 한복의 멋과 담백한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배수지가 출연한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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