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채 AK플라자 대표, 수원역 AK타운 통합개장 1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입력 2015-1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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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AK플라자 수원점 6층 AK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가 AK타운 통합명칭을 공식 선포하고 ‘AK타운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애경그룹)

AK플라자가 지난해 12월 완성한 수원역 AK타운(AK플라자 수원점-AK&-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통합개장 1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수원시민을 위한 대대적인 사은행사에 들어간다. AK플라자는 ‘수원 쇼핑 1번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AK타운 통합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8일 AK플라자 수원점 6층 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이사와 김진태 수원점장 등 AK타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 등의 통합명칭 ‘AK타운(THE AK TOWN)’을 공식 선포하고, 부문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AK타운 만의 특화 콘텐트를 개발해 ‘쇼핑·호텔·항공·문화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수원 쇼핑 1번점’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통합명칭 ‘AK타운’의 비전은 ▲FUN_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1번점 ▲AMENITY_AK타운 통합 인프라를 활용한 수원최대 복합쇼핑 1번점 ▲VARIETY_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1번점 등이다. 이를 구현해 통합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수원시 경제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 등 그룹계열사와 공동투자를 통한 통합패키지를 개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방송 등과의 제휴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4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방송 및 고객응대 등 글로벌 영업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AK플라자는 20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 AK타운 1주년 및 비전 선포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를 열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을 나눕시다’ 도서기증 이벤트 및 ‘수원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오후 3시부터 수원역사 2층 공연장에서 수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Happy Together’ 공연이 열린다.

AK&은 22일 오후 4시부터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와 함께하는 게릴라 쇼핑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투비 멤버들이 AK& 전 층을 돌아다니며 직접 고른 쇼핑아이템을 소개하고, 이벤트 당첨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 버버리, 에트로,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코치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최고 20~5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에 돌입하고, 질스튜어트, 바네사브루노아떼, 산드로 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30% 할인 판매한다. 디젤, 아르마니진, 게스 등 진 브랜드는 품목별 30~50%까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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