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택배실 등 갖춘 1인 가구 적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지상 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문정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 서쪽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거리)에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KTX수서역이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도 인접하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내 조성되는 섹션오피스(264실)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한다. 이외에 단지는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해 설계된 이 단지는 ‘ㄴ’자형의 건물배치로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더했다. 단지 지하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이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현장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4일, 25일 2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