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분양가 통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전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5-1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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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청약접수 결과 평균 31.5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960만원으로 4000만원에 육박한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에 6년만에 공급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총 81가구 모집에 2557건이 접수돼 평균 31.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59㎡타입으로 6가구 모집에 608건이 몰리며 9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타입별로는 △49㎡A타입 66.33대 1 △49㎡B타입 39대 1 △84㎡A타입 19.25대 1 △84㎡B타입 41대 1 △84㎡C타입 21.13대 1 △84㎡D타입 19.50대 1 △103㎡ 28대 1 △123㎡ 13대 1 △142㎡ 4.5대 1 로 나타났다.

상아3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1층 4개동 총 416가구이다. 전용 49~170㎡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266가구, 임대주택 57가구, 일반분양 93가구(특별공급 12가구) 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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