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오늘(17일) 결방, '육룡이 나르샤' 연속방송

입력 2015-11-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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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오늘(17일) SBS가 '육룡이 나르샤'를 연속 방송하고 '불타는 청춘'을 결방하게 됐다.

SBS는 이날 밤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결방하고 자사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이하 '육룡')를 2회 연속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SBS의 편성 변경은 하루 앞선 16일 저녁 생중계된 '2015 WBSC 프리미어12' 8강 한국 대 쿠바 경기로 '육룡' 13회가 방송되지 못한 것에 따른 변경 사항이다.

16일 SBS는 '육룡' 13회와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을 이원 편성하며 야구 경기와 드라마, 예능을 모두 방송하고자 했지만 '프리미어12'가 예상 종료 시각을 훌쩍 넘겨 밤 11시 무렵에 끝나는 바람에 '힐링캠프'만 방송하게 됐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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