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아내 김선진, 1대 100 출연…"강수연 조수미에 기(氣) 빨린적 있다"

입력 2015-11-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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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김선진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김선진이 1대 100에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출처=KBS 방송화면)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인 김선진이 함께 작업한 여배우와 스타들을 언급했다. 김선진은 "강수연과 조수미는 기(氣)가 세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게스트 김선진이 1인 도전자 자격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진은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이날 김선진은 “故최진실과 8년 동안 함께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부터 같이 일했는데 당시에는 개인 메이크업 담당이 없던 시절이었다. 나와 최진실 씨가 그런 문화의 시초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진은 함께 일한 여배우들을 언급하며 “워낙 기가 센 사람을 만나면 메이크업이 끝나고 나서 기가 빨린다. 강수연, 조수미씨가 그렇다. 두 분 자체가 기가 세시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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