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내일날씨, 강수량 60% 이상인 지역은 어디?…눈 쌓이는 곳도 있어

입력 2015-11-17 19: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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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이남 지방은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낮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원 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일부 내륙에는 낮 동안에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 제주도 5∼30mm, 그 밖의 전국 5mm 내외다. 강원 산간에는 19일 자정까지 1㎝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전날보다 1∼6도 가량 내려가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4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춘천 9도 △제주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다. 또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 △대전 14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춘천 13도 △제주 17도 등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