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스캔들 디스패치 보도 "이미 밝힌 내용" 뒤늦게 소감

입력 2015-11-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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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도도맘 김미나가 앞서 또 다시 불거진 강용석과 스캔들에 입장을 전한 것이 뒤늦게 이목을 끌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주 한 매체에서 보도한 기사로 시끌시끌"이라며 "특정 장소 갔다고, 만났다고, 이미 다 한 이야기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전이네, 소름이네, 기사 헤드라인 그렇게 뽑아 배포하는 재미있는 언론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4일 디스패치의 '[디패Go]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기사에 관한 것. 디스패치는 해당 기사를 통해 강용석과 도도맘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동시에 도도맘이 "일본에서 강용석과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던 도도맘의 발언을 뒤집을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는 불륜설에 "부끄러운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일본 고급 음식점에서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 카드만 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촬영한 사진에 강용석이 비춰지고 있어 불륜설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여기에 도도맘 김미나는 "이미 만났다고 해명한 부분"이라고 다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7일 팟캐스트 '밑장빼기' 관계자는 "오늘(17일) 도도맘이 '밑장빼기' 녹음을 했다"며 "강용석과 관련해 '지금 현재 상황 담담히 견디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도도맘 김미나가 출연하는 '밑장빼기'는 17일 저녁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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