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월드컵2차 예선 대한민국 VS 라오스 생중계

입력 2015-1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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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6차전 대한민국 vs 라오스 경기를 17일 밤 9시부터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6차전 대한민국 vs 라오스 경기를 17일 밤 9시부터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 한국대표팀은 현재 5승을 기록하며 G조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경기를 맞아 승부 예측 특집 프로그램 ‘십중팔구’를 준비했다. 라오스전을 포함해 홍콩 vs 중국, 싱가폴 vs 시리아 등 같은 시간대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의 승부 결과를 예측한다.

각 팀의 최근 A매치 10경기 분석 정보, 원정 경기 이동 거리별 분석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해 시청자들이 승부를 점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은 본 경기 한 시간 전인 밤 8시부터 시작되며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afreeca.com/e9dongsung)가 진행을 맡는다. 각종 데이터는 스포츠 통계 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로부터 제공받았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십중팔구는 아프리카TV의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가 서로 의견을 나누며 승부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시리즈 때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처럼 이번에도 스포츠를 재미있게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밤 9시 본 경기가 시작되면 이주헌 해설위원 이외에도 축구 전문 기자 정다워, 한준의 방송(afreeca.com/minariboy)을 비롯해 감스트, 불양, 전경 등 다양한 스포츠 BJ들의 중계방송이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원하는 스타일의 방송을 마음껏 골라볼 수 있다.

한편 현재 승점 15점인 한국은 라오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최근 A매치 5연승에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이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오스는 1무 5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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