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영화 '아빠는 딸' 출연 확정 '작은 키에 글래머 매력'

입력 2015-1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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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하는 도희(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 합류한다.

영화사 김치주식회사는 17일 "도희가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 도희는 정소민과 포미닛 허가윤의 단짝 친구로 등장한다. 작은 키에 글래머한 외모로 공부는 안중에 없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인물이다.

도희는 정소민, 허가윤 외에도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믹 휴먼 드라마로,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보며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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