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과거 "팬들이 정우성과 내게 연애 말고 소처럼 일하라고…"

입력 2015-11-17 08:09수정 2015-11-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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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극장 공식 페이스북)

이정재이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진행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정재와의 게릴라 데이트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이정재에게 "롱런의 비결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소가 자기 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정재는 "(팬들이)이정재와 정우성은 연애하지 말고 소처럼 일만 하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아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법조계 말을 인용해 A씨가 '이정재씨가 어머니의 빚 2억490만원을 갚겠다고 약속한 뒤 6100만원만 갚았다. 나머지 빚 1억4000여만원을 변제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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