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옥토' 출시 한달만에 8100억 유입

입력 2007-04-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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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12일 내놓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옥토(OCTO)'가 출시 1개월 만에 신규자금 81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가입고객 총자산도 3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가입 자산 중 89%인 3조1700억원이 개인고객 자산이며, 하루에 1000명이 넘는 개인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중 절반이 넘는 고객이 '옥토'상품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옥토' 서비스는 오토머니백, 종합담보대출, 체크카드, 은행식 입출금, 주식거래, 이체·결제·납부, 금융상품 투자 등의 증권과 은행의 금융거래 핵심 기능 8가지를 한 상품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영업부에서 '일일 지점장'으로 고객과의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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