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14년 만에 새 앨범 준비 “12월 목표로 작업 진행, 방송활동은 NO”

입력 2015-11-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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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터보 김종국, 김정남 (사진제공=MBC )

가수 터보가 1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김종국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6일 이투데이에 “김종국이 현재 김정남, 마이키와 함께 터보 앨범을 녹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프로듀싱에 대해 “전체 프로듀싱은 터보가 하고 있고, 서브로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앨범 작업 진행 상황에 대해 관계자는 “녹음 스케줄을 잡은게 최근이기 때문에 작업 상황은 크게 진전된 것이 없다”며 “12월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방송활동은 안 하고 음원만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터보는 1995년 김종국, 김정남이 2인조로 데뷔했고, 이후 김정남이 탈퇴하면서 1997년 3집부터 마이키가 합류했다. 2001년 팀이 공식 해체된 뒤 김종국만 솔로 활동으로 가수 생활을 이어갔다.

한편,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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