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브로디, 독특한 매력 발산…"스페인-핀란드 혼혈 아버지 덕분에"

입력 2015-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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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브로디, 독특한 매력 발산…"스페인-핀란드 혼혈 아버지 덕분에"

(출처=SBS K팝스타3 )

'K팝스타5'에 시즌3 참가자 브로디가 재도전했다. 브로디는 2년 만에 17cm나 자라 앳된 소녀의 모습에서 보다 성숙한 미모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프롤로그에서는 2년 전 출연한 브로디의 재도전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브로디를 본 유희열은 "예전에 아기였는데 소녀가 됐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숙녀가 되어 나타난 브로디는 "키가 17cm나 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브로디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핀란드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가 인상적이었던 꼬마였다.

과거 방영된 SBS 'K팝스타3'에서 브로디는 귀여운 소녀로 등장했다. 당시 브로디는 일취월장하는 보컬 능력을 보여줘 심사위원의 애간장을 녹였다.

양현석은 "전 라운드와 지금까지 얼마 안 된 시간인데, 급속도로 발전한 걸 보고 굉장히 기대되는 참가자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브로디 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심사하면서 가장 놀라운 순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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