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모바일게임, 테스트 장면 보니 "일러스트 강조, 플레이는 어렵다"
(출처=유튜브 영상)
인기 웹툰 '신의탑'의 모바일게임 테스트 장면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한 네티즌이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신의탑' 게임 장면은 화려한 3D 그래픽을 자랑한다. 모바일 게임 답지 않은 놀라운 그래픽 구현에 '신의탑'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그대로 담은 게 특징이다.
이 네티즌은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지만, 캐릭터만 너무 돋보이는 감이 있다"며 "캐릭터와 스킬 변환이 쉽지 않아 플레이가 어렵다"라고 평했다.
다른 네티즌은 지난달 16일 동영상 전문사이트를 통해 '신의탑' 플레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은 '신의탑' 웹툰의 음울한 배경과 닮았다.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탑의 내부를 그대로 구현했다.
한편 개발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12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의탑' 모바일게임은 내년 1분기와 2분기 중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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