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이핑크 초롱 트위터)
에이핑크 초롱이 프랑스 테러 애도 문구에 오타를 낸 뒤 사과했다.
지난 14일 에이핑크 초롱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 엠블럼에 프랑스 파리 테러와 관련해 애도 글을 올렸다.
그러나 초롱은 'play for paris'라는 오타를 내는 결정적 실수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초롱은 지난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pray와 play' 오타는 낼 수 있는데 완전 다른 뜻이 되어버린 듯", "에이핑크 초롱 마음만 받을게요", "연예인들은 참 힘들겠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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