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3 론다 로우지, 복서 출신 홀리 홈과 7차 방어전… 승자는?

입력 2015-1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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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 로우지와 홀리 홈이 UFC193 메인 타이틀 경기를 펼친다.

▲사진= UFC 홉페이지 캡처
15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FC 193가 열린다.

이날 2개의 타이틀전 매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2경기 모두 여성부 경기로 진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헌트와 실바의 2차전, 유라이어 홈 경기, 스테판 스트루브의 헤비급 경기까지 꽉 찬 라인업도 팬들의 기대를 끌고 있다.

론다 로우지와 여성 밴텀급의 신성 홀리홈이 메인이벤트는 이번 UFC193의 흥행카드다.

UFC 최강자 론다 로우지에 맞설 홀리 홈은 장신에서 나오는 펀치가 매서운 복싱기반의 파이터로,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뛰어난 복서다. MMA 전적 9승 무패로 론다 로우지에게도 강력한 상대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론다 로우지가 그동안 보여줬던 강력한 그레플링 기술을 감한했을때 7차 방어전도 무난하게 승리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로우지가7차 방어전을 성공할 수 있을지, 홀리 홈의 업셋이 일어날 지 세계 격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론다로우지와 홀리홈의 여성 밴터급 타이틀전은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SPOTV2와 유튜브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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