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뉴스 캡처)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인질극을 벌인 무장괴한들이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뉴시스 현지 취재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언론들은 콘서트홀에서 테러범들이 '알라후 악바르'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아랍어로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뜻이다. 이번 테러로 무장괴한들이 인질극을 벌였던 콘서트홀에서는 최소 1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하디스트 트위터 계정에도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이번 사건의 주도세력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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