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나토 사무총장, “프랑스와 테러 대항 연대한다”

입력 2015-11-14 09:23수정 2015-1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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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총격·폭발 사건과 함께 인질극이 발생한 가운데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14일 테러에 대항해 프랑스와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끔찍한 파리 테러에 큰 충격을 받았다. 희생자들의 가족과 관계자, 그리고 프랑스 국민에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테러와의 싸움에 강력하게 연대할 것이다. 테러는 민주주의를 결코 이기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 전역에서 총격·폭발 사건과 함께 인질극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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