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류준열·고경표·이동휘, 소방차 변신…군무까지 '완벽'

입력 2015-11-13 21:4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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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류준열·고경표·이동휘(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 1988' 고경표, 이동휘, 류준열이 소방차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에서는 프로 바둑기사인 택(박보검 분)이를 제외한 4인방 덕선(혜리 분), 선우(고경표 분), 정환(류준열 분), 동룡(이동휘 분)이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옥(이민지 분), 자현(이세영 분)은 쌍문고의 장기자랑을 보기 위해 담을 넘다가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깁스를 한 두 사람 때문에 장기자랑에 나갈 수 없게 되자 덕선은 결국 동룡과 선우, 정환에게 장기자랑에 자신의 대신해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장기자랑 1등 상품인 마이마이를 반드시 손에 넣고 싶었던 것.

결국 이들은 쌍문여고 장기자랑 무대에 올랐고, 여고생들의 떼창과 환호 속에 댄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군무까지 소화한 선우, 정환, 동룡은 결국 장기자랑 1등을 차지했고, 덕선은 마이마이를 손에 얻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이동휘, 류혜영, 성동일 등 출연한다.

응답하라1988, 류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