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손호준, 유노윤호와 일화 공개 "군대 첫 휴가 때 좋은 곳 데려갔다"

입력 2015-11-13 21:37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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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호준 SNS)
'삼시세끼 어촌편2'에 출연한 손호준이 공개한 유노윤호와의 후일담이 화제다.

손호준은 과거 KBS'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노윤호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 내가 군대 첫 휴가를 나왔는데, 유노윤호가 '좋은 곳에 데려가 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손호준은 "알고 보니 놀이동산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두 시간 기다렸다가 1분짜리 놀이기구를 타고, 또 몇 시간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타고 그랬다"며 "전혀 이해를 못하더라. 유노윤호도 첫 휴가 때 내가 놀이동산을 데려가 주겠다"고 덧붙여 패널들과 MC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삼세시끼 어촌편2'에 출연 중인 손호준과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는 광주광역시 출신이자 어린시절부터 막역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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