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5일 예고,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코스모스 잡으러 상암동에 떴다

입력 2015-11-13 21:23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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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사진제공=MBC)

‘복면가왕’에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의 신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출연해 듀엣곡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9월 11일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송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올랐던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했다. 당시 뛰어난 가창력으로 네티즌 찬사를 받았던 그가 코스모스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귀뚜라미 등장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위협적이지만 꺾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귀뚜라미 또한 “저는 항상 소울이 충만하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