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만재도 낚시신 이진욱에 폭풍질투… ‘복수 예고’

입력 2015-11-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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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왼), 이진욱(사진제공=CJ E&M)

배우 유해진이 만재도 낚시의 신으로 떠오른 배우 이진욱에게 폭풍 질투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이진욱이 다시 한 번 낚시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진욱은 지난주 초대형 부시리 낚시에 이어 이번에는 학꽁치 낚시로 선전하면서 유해진을 상심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생선신이라도 들린 듯 물고기를 줄줄이 건져 올리는 이진욱과는 반대로, 어두운 표정으로 질투심을 불태우는 유해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유해진은 엉뚱한 실수로 이진욱의 낚시에 태클을 걸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 예정이다. 야속한 바다를 원망하며 소심한 복수를 했다고 오해받는 유해진의 모습이 또 다른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없이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이진욱과 손호준의 대조적인 모습도 공개된다. 손호준은 맛없는 음식으로 혼날까봐 두려움에 사로잡힌 반면, 이진욱은 “진짜 맛있을 거다”, “불도 잘 붙였다”, “끓는 소리가 너무 맛있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내 웃음을 전한다.

한편 만재도의 낚시신 이진욱과 그것이 부러운 유해진의 소심한 복수는 13일 오후 9시 45분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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