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에이즈 불구 문란한 성생활에 네티즌 “작년 결혼한 부인 뭐가 되냐”

입력 2015-11-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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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출처=찰리쉰 페이스북)

찰리쉰이 에이즈 감염에도 불구하고, 문란한 성생활을 벌인 점에 국내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13일 스타레이더를 포함한 다수의 할리우드 통신에 따르면 찰리쉰은 2년 전,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도 문란한 성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은 “찰리쉰, 이 인간은 옛날부터. 주색잡기로 유명했었는데. 온 집안 남자들이 여색을 좋아한다고 대놓고 농담도 하고. 중독 치료도 받았는데. 미리 정신치료를 받았어야지. ‘못말리는 람보’ 재밌었는데..안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찰리쉰, 왜 남한테까지 피해를 주냐 나쁜 인간이네. 너 걸렸다고 억울하든?”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찰리쉰, 에이즈 걸린 줄 알면서 무분별하게 관계했다니. 인간이 아니네”, “찰리쉰, 진짜 안타까운 것 보다 모르고 관계 가진 희생자들은”, “찰리쉰, 헐. 그 배우가 찰리쉰이었어? 2년 전에 알았다면 작년에 결혼한 부인은 뭐냐” 등의 다앙한 반응을 보였다.

찰리 쉰는 지난해 성인영화 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식을 올렸다. 찰리쉰의 네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다.

한편 찰리 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그는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8년 배우 브룩 뮐러와 결혼한 그는 2009년 12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구설수에 오르다 2011년 이혼했다. 브렛 로시는 찰리 쉰의 네 번째 부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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