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중2병’의 숙주?… “내 피를 수혈해 주겠다” 따라올 자 없는 ‘허세’

입력 2015-11-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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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왼)(출처=tvN'SNL코리아'방송캡쳐)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SNL코리아’ 출연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허경영은 과거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중2병 학교’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중2병 끝판왕 김민교에게 당하고 분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박재범은 허경영을 찾아가 “허세 비법을 전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허경영은 “내 피를 수혈해주겠다. 걱정 마라. 중2병 숙주가 나다. 내 피를 수혈 받았으니 이제 넌 허경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재범은 김민교와의 허세 대결에서 허경영 테마곡 ‘내 눈을 바라봐’를 불렀고 김민교는 “손발이 오그라든다”며 괴로워해 폭소케 했다.

한편 13일 한 방송에서는 정치인 허경영이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6억~7억 원이며 허경영은 4년 전부터 이 차량을 리스해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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