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남상미, 다시 보는 자녀계획… “둘은 적고 넷이 좋아”

입력 2015-1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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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왼), 차태현(출처=SBS ‘한밤의 TV연예’방송캡처)

배우 남상미가 엄마가 된 가운데 과거 밝힌 자녀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배우 남상미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자녀계획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모았다.

남상미는 과거 차태현과 함께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미래 자녀계획을 털어놨다.

당시 남상미는 “결혼은 언제 할거냐”는 질문에 “빨리 하고 싶다”고 답하며 이어 자녀계획에 대해 “네 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남상미는 “둘은 적은 것 같고 넷이 좋은 것 같다”며 다자녀 계획에 대 털어놨다.

이에 세 자녀를 둔 차태현은 “다둥이를 두면 공영 주차장도 반값”이라며 각종 혜택을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한편 13일 남상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지난 11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남상미의 득녀소식을 전했다.

남상미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훈남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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