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과거 방송서 "여자라곤 엄마밖에 몰라"

입력 2015-1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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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과거 방송서 "여자라곤 엄마밖에 몰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진제공=매니지먼트 해냄 )

에네스 카야가 방송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결혼한 지 3년 됐다. 남자 중, 고등학교를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왔다. 여자라고는 엄마밖에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를 길 가다 우연히 만났다. 첫눈에 반해서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라며 "고백 당시 내 생일이어서 아내에게 '오늘 내 생일이니 선물 준다고 치고 만나자'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1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며 "내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에게 다시 사랑받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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