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 확정…'런닝맨' 시간 앞당겨

입력 2015-1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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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대표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5'의 편성이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확정됐다.

SBS가 프라임 시간에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의 방송 시간대를 변경했다. SBS는 기존에 방송되던 ‘런닝맨’을 앞으로 당겨 4시 50분부터 방송하고, 신규 프로그램인 ‘K팝스타5’를 6시 10분으로 편성했다.

'일요일이 좋다'를 담당하는 남승용 CP는 “'런닝맨'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편성 시간을 당겼다”고 전하며 “새로 시작하는 'K팝스타5'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음악프로그램은 늦은 저녁 시간으로 갈수록 감정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측면이 있어 '런닝맨' 다음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K-팝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국내 굴지의 3대 기획사 YG , JYP, 안테나뮤직의 수장들이 출연해 새로운 감성을 찾아나가는 'K팝스타5'는 뛰어난 실력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원자들의 첫 무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될 '런닝맨'은 ‘프리미어12’ 야구 중계 관계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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