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2일 득녀 '엄마 됐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입력 2015-1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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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배우 남상미가 득녀의 기쁨을 얻었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남상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상미는 지난 5월 허니문 베이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평소 아기들을 좋아해서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며 “현재 임신 초반이라 양평 신혼집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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