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수능 치른 청소년 대상 문화 축제 개최

입력 2015-1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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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가 지난 12일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청소년을 위해 ‘수능 후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축제, 교양, 진로체험,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과천 서울랜드에서는 꿈·끼·길’ 세 가지를 주제로 ‘청소년 열린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꿈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톡! 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는 각 지역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와 진로특강, 우주·해양 관련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랑나눔 청소년 특별 자원봉사도 전개한다. 시·도별 17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역 학교와 수련시설 중심으로 청소년 특별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도봉사, 재능나눔 등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수능 이후 특별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 ‘e청소년(www.youth.go.kr)’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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