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야노시호, 추성훈 과도한 ‘딸사랑’ 폭로… “직접 모유수유 하더라”

입력 2015-1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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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폭로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야노시호와 함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최근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의 과도한(?) 딸 사랑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둘째가 정말 갖고 싶은데 추성훈이 완강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추성훈이 사랑이가 너무 예뻐서 사랑이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고 추성훈의 딸바보 행각을 폭로했다.

또한 이날 ‘상남자의 아이콘’ 추성훈이 사랑이에게 직접 모유수유를 시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녹화장은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해 야노시호는 “시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랑이가 싫다고 거부했다”고 증언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시아버지 추계이와 야노시호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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