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정형돈, 계속 됐던 건강 문제… 폐렴에 탈장까지 '안스럽네'

입력 2015-1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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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출처= MBC '무한도전',KBS 2TV '여우사이' 방송캡처 )

정형돈이 건강이상으로 모든 방송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 녹화 중 보인 탈장 증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 길은 정준하의 집을 미션 장소로 정했고, 멤버들과 함께 정준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녹화 중 소파에 앉아있던 정형돈은 갑자기 배를 움켜쥔 채 구석 바닥에 누워 고통스러워하며 신음소리를 냈다. 이에 멤버들은 “담석 때문에 그러느냐”며 걱정했고 정형돈은 “요즘 계속 탈장 증세가 있어서 그렇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9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여우사이’ 라디오 생방송 녹화 중 폐렴 증세를 보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상태가 호전 될 때까지 방송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정형돈은 최근 방송에 복기했지만 최근 악화된 건강상태와 더불어 불안장애등으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대해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불안장애를 앓아왔으며, 최근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불안장애'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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