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박보영 “기자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공감백배”

입력 2015-11-12 16:41수정 2015-1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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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박보영과 정재영이 신문사 연예부 기자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과 정재영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극 중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역의 박보영은 “기자가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부장의 압력으로 제목을 다르게 다는 것도 알았다. 연기하면서 기자를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라고 질문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정재영은 “연예 기자의 특정분야라기 보다 모든 직장인들이 살아가는 것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저 같은 상사를 만나면 그만두거나 잘 되거나 둘 중 하나다”라며 “열정만 있다면 못 할 게 없다”고 극 중 대사를 인용해 소감을 밝혔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 코미디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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