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결말 언급… “혜진 죽었으면 데모 일어났을 것”

입력 2015-1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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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한 가운데 출연 배우 최시원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시원은 '마지막회가 다소 힘이 빠졌다'는 말에 "(작가님이)모두가 원했던 결말을 그려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시원은 "만약 혜진이 죽었다고 생각해보라. 또는 그 모든 이야기가 텐의 소설이었다고 생각해보라. 그랬다면 MBC 앞에서 데모가 일어났을 것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넉살스럽고 엉뚱하지만 다정한 이면이 있는 ‘똘기자’ 김신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최시원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의경 입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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