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민아 얼굴 오랜만에 보니까 귀엽다” 벌써부터 달달한 분위기 ‘물씬’

입력 2015-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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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오 마이 비너스’ 배우 소지섭이 배우 신민아의 외모를 귀엽다고 칭찬했다.

소지섭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지섭은 신민아와 케미에 대해 “오랜만에 신민아의 얼굴을 봤다. 특수분장한 얼굴만 봤는데 오늘 보니까 그냥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은 “둘이 만나 티격태격하는 부분이 까칠하고 거칠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 안에 재미가 있다”며 “아마 시청자분들이 그런 부분을 재미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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