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물량 보호예수 해제를 전후로 급락세를 보였던 오스템임플란트가 11일 증시에서 급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 51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5.45%(2250원) 오른 4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전날의 절반 수준인 50만주 가량이며 키움, 우리투자, 삼성증권 창구가 매수상위에 올라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9일부터 기관투자가들이 상장 전 받은 공모주 173만6968주(총발행주식대비 12.3%)가 2개월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단기물량 부담 우려속에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