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뽀뽀 마니아 뽀뽀 해줘~" 박서준♥황정음의 깨볶는 신혼…"나 지금 노트북 닫았어 일로 와~"

입력 2015-11-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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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1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이 결혼에 성공, 달달한 신혼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동화작가가 돼 지성준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지성준은 집중하고 있는 김혜진을 바라보며 "김혜진 변했어. 왕년에 뽀뽀 마니아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김혜진은 "오늘 마감이야. 나중에 실컷 해줄게"라고 하자, 지성준은 "결혼했는데 외롭다. 많이 외롭다. 많이 몹시 외롭다"라며 투정부렸다. 이에 김혜진은 노트북을 껐고, 두 사람은 신혼 생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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