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방송사업자 진출 성공 실적모멘텀 기대 목표가↑-SK증권

입력 2007-04-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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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1일 토필드에 대해 순조로운 방송사업자 진출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적극매수’ 유지.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UBC, KPN 등 방송사업자 시장 매출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이 273억원,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7%, 12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토필드의 주력제품인 PVR(개인용 비디오 녹화장치)제품의 시장확대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2007년 연간 매출액은 1326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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