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펄스 출시, 가격은 단돈 15달러 "심장박동 인식 센서 달았다"

입력 2015-11-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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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 펄스, 가격은 단돈 15달러 "심장박동 인식 센서 달았다"

(출처=샤오미 페이스북)

샤오미가 미밴드 2세대를 공식 발표했다. 당초 알려졌던 '미밴드 1S'라는 이름과는 달리 공식 명칭은 '미밴드 펄스'로 결정됐다.

10일(한국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들은 샤오미가 지난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미밴드 2세대 '미밴드 펄스'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가 약 16개월 만에 발표한 미밴드 2세대는 많은 방면에서 개선됐지만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다. 샤오미는 '미밴드 펄스'의 가격을 15달러(1만8000원)로 책정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심장 박동을 인식하는 광학 센서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검은색, 파란색, 청록색,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미밴드 펄스'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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