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봉국씨 신임 사장으로 영입

입력 2015-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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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에 전 이데일리 사장 김봉국(53세)씨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대표이사 회장에는 조국현 현 사장이, 발행인 겸 편집인에는 NH투자증권 이사회 의장인 허과현 편집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봉국 사장은 대전고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 기자로 언론계와 인연을 맺었다. 그 후 2000년 인터넷 시대를 열면서 이데일리를 창간, 이데일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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