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레아 세이두가 말하는 본드걸은? "시리즈 사상 최초 캐릭터"
(출처=MBC 섹션 TV 연예통신)
영화 '007 스펙터'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레아 세이두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007 스펙터'에 주연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했다.
이날 레아 세이두는 한국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한국을 좋아한다. 과거 한국에 와봤는데 굉장히 시적인 도시였다. 음식도 맛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레아 세이두는 영화 '007 스펙터'에서 자신이 맡은 '본드걸' 메들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극 중 매들린은 기존과 달리 강하고 독립적인 인물이다. 최초의 강한 본드걸이다. 자신을 보호할 줄 알고 제임스 본드를 지켜내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렸다. 11일 개봉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