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이 밝힌 현재 상태는? “하루 지나고나니 온 몸 맞은 것처럼 아파해”

입력 2015-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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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배우 이태임<사진>이 촬영장으로 이동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방송인 에이미의 졸피뎀 파문을 시작으로 연예계 11월 괴담이 올해에도 시작됐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당분간 드라마 촬영을 미룰 예정이다.

11일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상황은 어제와 비슷한데 하루가 지나고 나니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마는 봉합 수술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 쪽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드라마 촬영 계획에 대해서는 “당장 내일(12일) 촬영은 힘들 것 같다. 이태임은 촬영하려는 의지가 강하지만 몸이 안 따라줘서 촬영장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향후 컨디션에 의해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차량에 함께 탄 스타일리스트에 대해서는 “현재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10일 현대미디어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다른 차량이 뒤에서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태임은 사고로 이마가 찢어지는 등 안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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