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 운영 수행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전시판매장은 현지 유통망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현재 3개국 5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현지 운영 수행사는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 상품판매, 재고관리, 현지 마케팅, 물류ㆍA/S, 입점 관련 행정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중국내 상거래가 가능한 유통ㆍ무역업체로 사업자등록증 영업범위에 도‧소매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업력 3년 이상의 기업이다. 현지 유통망 보유기업은 우대한다.
한편, 선정 수행사에게는 매장 임차료, 판매사원 인건비, 수출지원비, 홍보마케팅비, 판촉행사비 등의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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